서울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지방에서 원활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말일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보도된 기사들만 보아도 '지방'이 싫어서가 아니라 '적당한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하기 어렵다는 말들이 나옵니다
적당한 일자리가 없는 지방의 현실
취업에 관한 보다 근본적인 질문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좋은 일자리도 물론 필요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나오는 얘기는 채용할 사람이 없다는 말도 종종 나옵니다. 정부 입장에서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제도도, 기업을 위한 고용지원금 사업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청년스타트업 협동조합은
이 중간에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간이 대체 뭘까요
물론 인턴십 프로젝트가 처음 생겨난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도 다른 곳에서 했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야하고 싶었던 것은 무작정 매칭하는 것이 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과 예비취업자 사이의 중간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결혼을 위해 정보업체를 선호한다는 기사도 나오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과외나 학원에 익숙해진 요즘 세대에게 누군가를 추천해주고 이어주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기업과의 매칭 또한 무작정 연결하지 말고 예비취업자의 업무 스킬과 참여기업의 업무 숙련도를 보다 세세하게 조절하여 난해한 부분은 협동조합에서 중간에서 조율하는 것입니다.
인턴쉽 결과는
앞으로도 '충청청년스타트업'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생각입니다. 아울러 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클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시간 해설과 함께 즐기는 토요북클럽 - 이벤터스
독후감 없이 편하게 즐기는 베스트셀러 나들이
1시간 해설과 함께 부담 없이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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